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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미켈 아르테타 독점 인터뷰: 아스날 감독의 첫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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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uzWu851 작성일20-09-20 06:37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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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미켈 아르테타 독점 인터뷰: 아스날 감독의 첫 9개월


출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2075328/mikel-arteta-exclusive-interview-arsenal-boss-on-first-nine-months



"정말 엄청난 여정이었다는 것만은 확실해요." 라고 미켈 아르테타는 스카이스포츠에게 말했다.

 

아스날 감독인 아르테타는 부임한 첫 9개월에 대해 회상하였다. 이것은 그의 감독계에서의 첫 일자리이며 최고경영자인 비나이 벤카테샴이 아스날의 134년의 역사 중 가장 힘들었다고 묘사한 9개월과 겹치는 기간이었다.

 

아르테타는 주장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3년 재계약에 사인했다는 뉴스에 따른 기쁨에서 볼 수 있듯이 분위기를 바꿨을 뿐만이 아니라 이미 웸블리에서 FA 컵과 커뮤니티 실드 등의 트로피를 가져왔다.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두 개의 트로피를 우승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로 기뻤던 것은 여기에 있는 제 주변 사람들과 사람들의 지원, 구단 주변의 에너지, 팬들이 이 모든 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에게 여기서 뭔가를 이룩해내겠다는 동기를 줍니다. 그것이 제게 있어서 도전입니다."

 

아르테타가 12월에 부임했을 때, 오바메양의 미래는 불확실했다.

 

거너스와 하위권 팀들과의 차이는 득실차 뿐이었고 당장의 문제는 68일간 16경기를 치룰 빡빡한 일정을 헤쳐나가는 것이었다.

 

"한번도 감독일을 해 보지 않은 감독에게 12월 부임이란 그 누구에게나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라고 아르테타는 말한다.

 

그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문제들을 즉석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동시에, 충분한 성적을 내서 관련자 모두에게 그가 가져오고 싶어하는 변화들이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설득하려고 하고 있었다.

 

"저는 운이 좋았죠. 구단을 알고 있었고 구단 조직 내의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었으니까요." 라고 덧붙인다.

 

"제 생각엔 굉장히 좋은 것들도 있었고 적어도 제 의견에는 바꾸고 더 좋아질 수 있는 것들이 있었어요. 지금 그것들이 뭔지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구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그것들을 바꿀 수 있도록 지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

 

"제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바로 리더들이 누구인지, 누가 리더쉽을 발휘하고 누가 따르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어요. 어떻게 그들이 행동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진 영향력이 얼마인지요."

 

오바메양은 그러한 리더 중 하나인 것을 빠르게 알 수 있었다. 스타 공격수인 그는 아르테타가 부임하기 전 달에 아스날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었지만, 그의 미래와 관련된 토론은 새 감독을 섬세한 계약 협상의 정중앙으로 떠밀었다.

 

아르테타는 선수로써 구단의 반대편에 서 본 적이 있었다. 그는 경기장에서 그가 가진 생각들을 어떻게 얘기해야 하는지 알았다. 하지만 이것은 - 그가 기꺼이 인정하듯 - 새로운 도전이었다. 새로운 세계라고까지 할 수 있었다.

 

"그들이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면 상황에 압력이 가해지죠." 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저 자신을 준비하고 상황에서 제가 뭘 얻고자 하는지 굉장히 분석적으로 접근했어요."

 

"이 상황에서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고 어떻게 상대편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투명한 방식으로 내 생각을 전달해서 내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가?"

 

"그러면 그는 진짜 사실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거죠."

 

오바메양을 재계약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수개월이 걸렸지만, 이 솔직하고 열린 자세는 처음부터 선수단과 공명했다.

 

"저는 첫날부터 제 편에 서서 저희를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갖고 있었어요."

 

훈련은 그 재미를 되찾았고 서포터들도 그러한 열정을 공유했다.

 

"팬들은 제가 하는 일에 큰 부분이었어요. 제가 부임했을 때부터 곧바로 경기장에서의 에너지가 바뀌었어요. 모든 것은 달라졌죠. 그것은 큰 플러스 요인이었어요."

 

아스날은 드디어 좋은 흐름이 생겼지만 그것은 바로 끊겨버렸다. 아르테타 개인의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으로 인해 시즌을 급작스럽게 3월에 중단하게 되었다. 6월에 축구가 재개했을 때도 서포터들은 경기장 안에 없었다.

 

판데믹은 여러 문제들을 가져왔다. 아스날의 리빌딩보다 훨씬 큰 문제들도 말이다. "그 상황으로 인해 모두들 상당한 압박을 받았죠." 라고 아르테타는 인정한다.

 

하지만 기회 또한 가져왔다. 아르테타가 구단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집중하는 것에 필요했던 시간을 가져왔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그가 아스날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빠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그마한 조정들" 말이다.

 

"제 생각에는 그 시간을 꽤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코치진과 그것을 적용할 시간이 없었던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줬어요."

 

"그리고는 선수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락다운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울 시간이 있었어요. 꽤 잘 풀린 것 같습니다."

 

바꿀 것도 많았다. 우나이 에메리의 실외 체육관은 이미 그 유용성을 다했다. 아르테타는 락다운 도중에 요가 훈련으로 요점을 바꾸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이나 표면적인 것 외에 핵심적인 점은 나쁜 습관은 더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란 점이었다.

 

에메리는 사임 이후에 헌신의 부족에 대해서 불평했다. 잦은 지각, 그리고 참석해도, 불참해도 되는 회의들에 대해서 말이다. 아르테타의 높은 기준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많은 것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도중에 아르테타가 선수로서 형성되는 기간에 있었던 구단인 바르셀로나에서 영웅으로 대접받는 호마리우의 이야기가 나온다. 전설적인 브라질 공격수는 훈련보다 파티를 선호하는 등 해이한 기강으로 악명높았지만, 경기에서는 항상 역할을 다했다.

 

아르테타라면 이러한 재능있는 선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는 웃는다.

 

"제 생각에 호마리우 같은 그런 선수가 팀에 있을만큼 운이 좋고 주말마다 그가 해트트릭을 한다면 아마 그런 가치들을 내버리고 예외로 취급해서 허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저희한테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좀 더 리스펙트에 대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올바른 방법으로 같이 있을 방법을 찾아야 해요. 꼭 기강에 대한 것이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제 옆에 있는 사람을 배려하고, 그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그 사람이 하는 노력에 대해 인정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오는 것 같습니다."

 

 

메세지의 명확성은 핵심적인 요소였다. 아르테타에 대해서 아스날 선수들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오는 요소이다. 미드필드에서 부활한 그라니트 자카는 "명확한 경기 운영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모두가 자기 할 일을 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엑트로 베예린은 "큰 변화", 그의 감독의 프로의식과 지난 9개월간 팀이 한 일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굉장히 선명한 아이디어들"에 대해서 얘기했다.

 

"그들을 돕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라고 아르테타는 설명한다. "선수로서 발전해서 축구경기를 이길 수 있게 도와주는 거죠. 제가 선수였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느낀 것은 경기 전날인데 제가 뭘 맞닥뜨릴지 모를 때였습니다."

 

"제 측에서 저는 뭐가 일어날 건지, 어떻게 그것을 해결해서 안정감을 얻어낼 것인지 그림을 제시하려고 해야 합니다. 경기장에서 그들이 안정감을 가질수록 더 잘 능력을 발휘한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에 재개된 이후 채용된 아스날의 3-4-3 체제는 그러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개막전날 풀럼전은 지난 5년간 수비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였지만, 아르테타는 상대를 위협하는 방법도 찾아내었다.

 

"포메이션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 씁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어디서 더 잘 적응할 수 있고 더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고, 어떻게 균형을 잘 맞출지에 대한 문제에요."

 

"같은 선수들을 가지고도 다른 시스템에서 공격하고 수비할 수 있지만 어떤 날에는 기용하는 선수들로 인해서 그런 시스템이 바뀌기도 해요. 저희는 선수들을 그들이 편안하다고 느끼고 가장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 놓아서 그것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다른 포메이션을 가지고 경기를 치룰 수 있다는 것은 시즌중에 있는 좀 더 어려운 상황들에서, 선수들이 없어서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저희에게 유연성을 줍니다. 그리고 상대편에게 있어 좀 더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싶죠."

 

에메리의 선임은 22년간의 아르센 벵거 이후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졌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스날의 방식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적응할 수 있는 전술가라는 점에서 말이다.

 

하지만 아스날이 최고의 팀들에게 성적을 내는 데 성공한 것은 벵거와 볼의 점유라는 측면에서는 더 일치하는 아르테타였다.

 

그는 이미 지난 3년간 원정에서의 첼시전에서의 첫 승리, 그리고 지난 3년간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의 첫 승리를 가져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번 이기고 리버풀은 2번 이기면서 10전 무승을 끊을 수 있었다.

 

아르테타는 정확히 정의하기 어려운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볼의 점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최근 아스날의 가장 좋은 성적을 볼을 점유하지 않고서 냈다. 아카데미로부터 젊은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이적시장에서는 32살의 윌리안을 영입하였다.

 

"잘 배합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결국 저희는 이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제가 스포츠에서 좋아하는 일이죠. 이기면 더 기분이 좋고,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더 확신을 가지게 되죠."

 

"그런 서포트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그런 균형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에게 있는 것에 대해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좋아하는 것 같고요. 동기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장에 선수들이 오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들은 배려를 받지만 동시에 도전을 받게 됩니다."

 

시즌 사이의 휴식기간은 짧았지만 아르테타와 아스날은 여전히 이 새 팀의 다음 단계를 밟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구단 지도체계가 효율적으로 구조조정되었다. 아르테타는 이미 아카데미 총괄인 페어 메르테사커와 가까운 관계이며 기술 이사 에두와도 관계를 돈독하게 쌓아가고 있다.

 

스티브 라운드와 알버트 스투이벤베르그는 지난 시즌 코치진에 합류했지만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은 브렌트포드에서 세트피스 전담코치로서 성적을 낸 새로운 선임이다.

 

아스날이 작년 프리미어리그에서 비율적으로 세트피스로 골을 가장 많이 내준 팀임을 고려할 때, 그의 지식은 환영받을 것이다. 그것은 아르테타의 비젼을 잘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들을 곁에 둘 겸허함을 가지고 있다.

 

"시즌 말에 저희가 발전할 수 있는 핵심적인 분야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지 분석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제 주변에 저희가 리그에서 도달하고 싶은 수준에 못 미친 부분에 대해서 해결점을 팀에게 제시하고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적절한 사람들을 주변에 둬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성과를 볼 수 없는 때도 있지만 저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확신합니다. 저희의 발전에 대해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팀이 제가 바라는 수준까지 올라올 때까지는 큰 격차가 여전히 있지만 그러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잘 닦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은 리그에서는 주말에 홈에서 웨스트햄을 맞아들이고 다음 원정에서는 챔피언인 리버풀을 안필드에서 마주치게 된다.

 

위르겐 클롭의 팀이 이제 기준점이다. 그것이 아스날이 있고 싶은 자리이고 아르테타가 구단에 가져오고 싶은 우승의 구단 문화이다.

 

최근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수석코치로서의 그의 역할은 그가 팀을 위너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변화들에 대해 직접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번째에서 두번째 시즌으로 갈 때 차이를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시티에게 그들의 첫 연이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가져온 변혁에 대해서 말한다. "많은 승점을 잃게 한 몇 가지 일들을 볼 수 있었죠."

 

"그것을 한 뒤에 모든 것이 흐르기 시작했고 성공이 찾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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