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지방직 필기합격 했다고 인증했던 유부아재펨창입니다.

필기 발표 후 면접 준비하여 합격했습니다.

필합선보단 위로 점수가 여유가 있는 편이라 바람:연 계정을 4개를 동시에 키우며 공단기 면접 공개자료를 보고 회사생활을 반추하며 적절한 경험을 찾아내 답변을 적어가는 식으로 혼자 준비했습니다.

제가 응시한 지자체는 돌발성 질문이나 황당한 질문은 나오지 않아 무난했고, 회사생활 내에서 답변이 전부 가능할 정도의 질문들만 나와서 솔직히 면접관들께 고마웠습니다. 전공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답변은 지역에 대해 직렬과 관계된 정책을 파고들었고 과거엔 아쉬었지만 현직에 게신 분들이 노력하고 있고 정책이 잘 추진되어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답변을 했고, 조직생활을 한 티를 내주며 조직적응에 문제가 없고 당장 써먹을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이 부분이 잘 먹혀서 보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발표는 지난 월요일에 났지만 각종 서류 준비로 인해 정신이 없었고, 지자체 인사과에서 안내문자와 단톡방이 만들어져 초대를 받고 채용절차에 대해 안내를 받았지만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합격증 조회가 안되는 바람에 혹시나 떨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불안했지만 합격증명서가 조회가 가능해지며 마음이 온전히 놓였습니다.

공갤 여러분도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펨코인들도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날까지 응원합니다

추천 많이 부탁드려요